2024 제주도 한 달 살기 - 19일 차

저번에 가려다가 비가 와서 가지 못한 산양큰엉곶을 갑니다.

https://place.map.kakao.com/1901034660

산양큰엉곶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구입 후 2시간 이후 입장이 가능하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구매하시면 됩니다.

할로윈 분위기에 맞추어서 꾸며놓은 느낌입니다.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토끼먹이 체험장이 나옵니다.

카페에서 먹이를 사면 3천원이고 오토바이 아저씨에게 사면 5천원입니다.

사실 토끼는 당근뿐만 아니라 다른 연약한 풀을 줘도 잘 먹긴 합니다.

더 올라가면 달구지 체험(유료)도 할 수 있고 기찻길에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구경하고 사진 찍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입장료가 다소 비싼감과 매표소 직원의 무뚝뚝함을 제외한다면요 ㅎ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839698275

뚱보아저씨

 

대기가 있긴 했지만 길진 않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1657397874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있습니다.

다만 다른 키즈카페와는 차별화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 보니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을 위한 휴식공간(안마의자)도 두 군데나 있어서 괜찮습니다.